노금식 충북도의원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계획 반영 촉구”

한준성 2024. 1. 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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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금식 충북도의원(음성2)이 23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음성 감곡~충북혁신도시까지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충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충북 철도교통의 수혜지역을 확대해 충북 중・북부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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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노금식 충북도의원(음성2)이 23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음성 감곡~충북혁신도시까지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충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충북 철도교통의 수혜지역을 확대해 충북 중・북부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국민의힘 노금식 충북도의원이 23일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그는 “수서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이동시간이 52분에 불과해 수도권과 청주공항의 접근시간을 단축해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며 “충북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지렛대가 될 수 있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10만3000명의 음성군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 광역 교통망 확충에 포함된 공약이다. 대통령의 공약 이행 요청 등 충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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