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해수부장관 신년인사회…선원 관련 현안 건의

김상현 2024. 1. 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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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노련은 23일 서울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신년 인사회를 갖고 선원 관련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성용 선원노련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6일 체결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합의 및 노사정 공동 선언'의 합의 사항이 잘 이행되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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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노련, 강도형 해수부장관 초청 신년인사회 [선원노련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선원노련은 23일 서울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신년 인사회를 갖고 선원 관련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성용 선원노련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6일 체결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합의 및 노사정 공동 선언'의 합의 사항이 잘 이행되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올해 1월부터 외항 해운 및 원양 어선 선원의 비과세 급여액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내항 해운과 연근해 어선 선원들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적용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밖에 ▲ 홍해 지역(고위험지역) 항해 중 선원의 하선권 보장 ▲ 선원 근로감독관 확충 ▲ 금어기 및 휴어기 어선원 생계지원 요청 등도 함께 요청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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