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지원' 선정…4천만원 확보

차용현 기자 2024. 1.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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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지원 사업 공모사업에서 신규 민간전문가 운영 분야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운영사업은 지자체 공공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디자인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총괄 자문, 조정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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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하동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지원 사업 공모사업에서 신규 민간전문가 운영 분야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운영사업은 지자체 공공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디자인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총괄 자문, 조정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전액 국비 사업이다.

하동군은 지난해 총괄건축가로 위촉한 문철수 건축사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군에서 추진 중인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확보한 운영비로 공공건축물의 사회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간담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운영으로 하동군 공공건축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지역 수요와 사용자 편의를 위한 공공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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