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시그널] 아프리카TV, 트위치 철수에 올해 7% 수익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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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의 한국 철수 예정 소식에 아프리카TV가 올해 7%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트위치가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유명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적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올해 20%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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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트위치가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유명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적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올해 20% 이상 올랐다.
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6.82% 수익률을 달성하며 차익실현에 성공했다.
MK시그널은 인공지능(AI)이 국내·미국 주식 8000여 개 종목에 대한 투자 정보와 매매 신호를 국내 최초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서비스다.
특히 아프리카TV는 별풍선 매출 증가에 따라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별풍선 매출 증가로 아프리카TV의 4분기 플랫폼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오는 2월 말 국내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인 트위치에서 최상위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넘어올 가능성이 높은 것도 호재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천 명 이상의 트위치 스트리머가 아프리카TV 이적을 결정했다”며 “아프리카TV는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강력한 후원자 풀에 더해 스트리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트위치 스트리머와 시청자 풀을 상당부문 흡수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트위치 스트리머 유입으로 월간 순방문자수(MUV)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MK시그널에 따르면 이달 9~15일까지 주간 단위로 AI가 매매한 종목 가운데 수익률 상위를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은 아프리카TV(6.82%), 서진시스템(5.47%), 하나투어(4.13%) 순으로 높았다. 미국 주식은 갭(GPS·69.38%), CECO인바이론멘탈(CECO·40.51%), H&R블록(HRB·39.69%), 클린스파크(CLSK·37.10%), 트래블주(TZOO·35.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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