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읍·면 일직 폐지…비효율 관행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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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오는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시행하던 설 연휴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군청 당직실에서 일원화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시대적인 읍면 일직과 명절 비상근무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면서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의 명절 근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일원화된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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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한 민원 처리 가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시행하던 설 연휴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군청 당직실에서 일원화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1980년도부터 지금까지 해당 부서별로 실시하던 상황실 운영을 당직실 통합운영 방식으로 개선해 비효율적인 관행을 타파하는 혁신 행정으로 풀이된다.
군은 이번 일직근무 폐지와 종합상황실 통합운영으로 명절 일일 근무인원을 27명에서 7명으로 감축하고 일원화된 비상대비 체제를 구축해 신속·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시대적인 읍면 일직과 명절 비상근무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면서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의 명절 근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일원화된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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