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변화 추구”

한준성 2024. 1. 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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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23일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천시의회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이정임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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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10회 등 90일 회기
4월 재보궐선거·7월하반기 원구성 등 변화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23일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제천시의회는 오는 4월 보궐선거와 7월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연간 회기 운영계획에 따라 올해 2회의 정례회와 10회의 임시회 등 모두 12회, 90일간의 회기를 운영한다.

제천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회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 회기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를 준비하는 사전회의를 열고, 집행부와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의안별 이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의회는 올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눈높이에서 고충을 청취하고, 시민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주민 참여형 의회’ 구현에 힘쓸 방침이다.

‘청소년 모의의회’도 열어 청소년에게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한다.

제천시의회 의정연수 모습. 2023. 11. 09. [사진=아이뉴스24 DB]

파급력이 높은 정책개발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미성년 공제방식 자산형성 정책인 ‘요람에서 고딩까지’ 등 지난해부터 준비 중인 다양한 정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천시의회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이정임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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