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AVX 골프볼 출시…‘비거리·타구감·스핀까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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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2024년형 AVX 골프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AVX만의 압도적인 롱게임 비거리와 그린 주변에서 높아진 스핀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향상된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기 위해 코어에서 커버까지 새롭게 개발했다는 것이 타이틀리스트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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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AVX 골프볼은 볼 스피드를 높여 롱게임에서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빠른 스피드의 새로운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가 장착됐다. Pro V1과 Pro V1x에도 적용된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 기술(high gradient core technology)은 코어의 중심부에서 바깥으로 갈수록 재질의 경도 변화를 주어 코어 전체가 동일한 경도가 아닌, 코어의 안쪽은 부드럽고 표면으로 갈수록 점차 단단하게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그린 주변에서 스핀 컨트롤에 손해를 보지 않고, 드라이버와 롱아이언, 하이브리드 등 롱게임에서 낮은 스핀으로 더 긴 비거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하이 플렉스 케이싱 레이어와 부드러운 우레탄 커버가 새롭게 적용됐다.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 위에 새롭게 개발된 얇고 단단한 케이싱 레이어와 부드러운 우레탄 커버가 더해져, 새로운 코어-케이싱 레이어-커버 3개의 레이어가 서로 조합을 이뤄 롱게임에서의 과도한 스핀은 낮추고, 그린을 향하는 스코어링 샷에서는 볼을 세울 수 있는 스핀 컨트롤을 더욱 향상했다.
볼 비행을 좌우하는 딤플 패턴 역시 달라졌다. 새롭게 개발한 346개의 4변형 다이피라미드 커티너리 딤플 디자인을 적용해 날카로운 탄도의 볼 비행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더 긴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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