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남편과 첫 만남 때 노브라 상태로 팔짱끼면서 가슴 밀착” 화끈 고백

유혜지 2024. 1. 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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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43)가 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라미란은 장윤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장윤주가 남편과 사이가 좋다. 우리 촬영할 때도 맨날 영상통화를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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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43)/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43)가 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신동엽 개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라미란 장윤주 EP.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라미란은 장윤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장윤주가 남편과 사이가 좋다. 우리 촬영할 때도 맨날 영상통화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윤주는 “나는 남편을 사랑한다”라며 “남편이랑 만나고 결혼까지 6개월 밖에 안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나중에 결혼 가까이 가서는 ‘솔직히 이야기해. 내 돈 때문이지?’라고 할 정도로 제 남편을 너무 좋아했고 존경했다”라고 여전한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사진= ‘짠한형 신동엽’ 중 캡처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남편을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묻자 장윤주는 “광고 촬영이 있는 날이었다. 그 광고 촬영장에 좀 늦게 도착했는데 조그맣게 예쁜 공간이더라. 이 공간은 무슨 회사냐고 물었더니 디자인 회사라고 했고 ‘저분이 대표님’이라고 소개하더라. 거기서 광고 촬영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장윤주는 “광고 촬영 끝나고 남편이 저한테 ‘사진 찍을 수 있겠냐’고 해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은 그때 속옷을 잘 안 입고 다녔을 때다.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팔짱을 끼고 (가슴을) 갖다 댄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처음에 남편이 당황했겠다”라고 하자 장윤주는 “좋아하더라. 이런 여자는 처음이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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