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여성 친화도시 조성 총리상 수상

한준성 2024. 1.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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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 두 번째 지정을 받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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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 두 번째 지정을 받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성 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육아맘 모임과 맞벌이 찬거리 공동나눔 사업, 청년여성들의 커뮤니티 소모임 공간 등 여성친화도시 여성 활동 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음성군이 23일 여성 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김현숙(가운데) 여성가족부 장관이 음성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음성군과 민·관·학이 서로 협업하는 지역 돌봄 공동체인 온마을 배움터 마을 학교 사업이 지역 맞춤 돌봄 실현 및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와 사회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의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등 경제활동 촉진 및 인적 자본 확장을 도모하는 시책을 마련해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 평등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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