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산재 발생 대비 사업장 안전점검

김상우 기자 2024. 1.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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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설 연휴 전·후 사고발생률이 높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재해 발생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해시 시민안전과, 기업혁신과, 고용노동부 지정기관에서 파견된 안전전문가를 포함하여 7명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제조사업장 7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재해 발생 이후 대응 사항 ▲사업장 안전상태·유해위험물 관리상태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이행 여부 ▲사업주와 관계자 면담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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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고쿠삼화페인트 성금 기탁
김해시 산업단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설 연휴 전·후 사고발생률이 높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재해 발생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해시 시민안전과, 기업혁신과, 고용노동부 지정기관에서 파견된 안전전문가를 포함하여 7명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제조사업장 7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재해 발생 이후 대응 사항 ▲사업장 안전상태·유해위험물 관리상태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이행 여부 ▲사업주와 관계자 면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업현장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자의 신체와 생명 보호에 직결되는 안전보호구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시는 오는 27일부터 적용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도 적극 홍보한다.

◇츄고쿠삼화페인트, 성금 300만원 김해시 기탁

김해시 한림면 소재 츄고쿠삼화페인트(주)(대표 정순익, 타무라히로노리)는 23일 한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아온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츄고쿠삼화페인트 주식회사는 선박용, 공업용 도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2003년부터 우리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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