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재벌 드라마' 출연하는 박지현 '실제 성격? 재벌집과 달라'

정승민 기자 2024. 1.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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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돈 냄새 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박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보다는 '재벌X형사' 배역이 실제 성격과 더 가깝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재벌X형사'로 돈 냄새 나는 드라마에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된 박지현이 두 배역을 놓고 싱크로율에 대해 답했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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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연이어 돈 냄새 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박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보다는 '재벌X형사' 배역이 실제 성격과 더 가깝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재홍 감독,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재벌X형사'로 돈 냄새 나는 드라마에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된 박지현이 두 배역을 놓고 싱크로율에 대해 답했다.

박지현은 "그간 제가 맡은 캐릭터는 도시적이고 차가웠던 것 같은데, 사실 제 성격과는 거리가 상당한 캐릭터들이다. 털털하면서도 조금은 제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를 맡게 돼 너무 좋았다"며 "어떻게 보면 진솔한 부분이니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고 재벌X형사 캐릭터가 실제 제 성격과 완전히 같다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재벌집 캐릭터보다는 가까운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박지현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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