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일일극 복귀' 이소연, 외유내강 캐릭터로 포문
황소영 기자 2024. 1. 23. 15:10
배우 이소연이 오랜만에 일일극의 포문을 열었다.
이소연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2 일일극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단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등장, 세련되고 도회적인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유태웅(민태)과 윤복인(영주)의 이혼, 모든 걸 함께 나누었던 이소연과 동생 혜지의 애틋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그날, 우리의 운명도 뒤바뀌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훗날 자매의 비극적 운명을 암시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이소연은 아름다운 미모와 온화한 분위기와 함께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모습으로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무시당하는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미소로 할 말은 다하는 외유내강의 면모를, 또 연인 장세현(지창)과 함께 할 때는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들로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3년 만에 일일극으로 돌아온 이소연은 "적이고 심성도 착한 여자가 갈등을 겪으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려진다"라고 소개했던 상황. 전작들과 다른 결의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소연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2 일일극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단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등장, 세련되고 도회적인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유태웅(민태)과 윤복인(영주)의 이혼, 모든 걸 함께 나누었던 이소연과 동생 혜지의 애틋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그날, 우리의 운명도 뒤바뀌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훗날 자매의 비극적 운명을 암시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이소연은 아름다운 미모와 온화한 분위기와 함께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모습으로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무시당하는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미소로 할 말은 다하는 외유내강의 면모를, 또 연인 장세현(지창)과 함께 할 때는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들로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3년 만에 일일극으로 돌아온 이소연은 "적이고 심성도 착한 여자가 갈등을 겪으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려진다"라고 소개했던 상황. 전작들과 다른 결의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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