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만난 것은 실수”... 후벵 디아스의 결별 선언→前 여자친구의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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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디아스와 만났던 아라벨라 치는 그 당시를 떠올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러브 아일랜드의 스타 아라벨라 치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후벵 디아스와의 갑작스러운 결별을 '실수'로 규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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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디아스와 만났던 아라벨라 치는 그 당시를 떠올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러브 아일랜드의 스타 아라벨라 치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후벵 디아스와의 갑작스러운 결별을 '실수'로 규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디아스와 슈퍼모델 아라벨라 치의 연애에 대한 소문은 몇 달 동안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9월에 데이트를 시작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11월에 각종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라벨라는 파리에서의 미니 휴가를 포함해 영국에서 디아스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비자에서 자주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두 사람은 눈에 띄지 않기를 원했고, 새해 첫날 맨체스터 공항에서 조용히 목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아라벨라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ITV의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 시리즈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었다. 지난 9월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팬들이 에펠탑에서 찍은 동일한 게시물을 발견하기 전까지 조용히 데이트를 즐겼었다.
디아스가 아라벨라에게 연애 기간 내내 선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파리에서 최고급 레스토랑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의 후벵 디아스의 실력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또한 멘탈과 관련된 실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결국 더 선에 따르면 후벵 디아스는 최근 아라벨라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치는 여전히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작년은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운이 나빴던 해였을 것이다. 나는 사랑에 너무 운이 없었다. 그 당시에는 내 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과 데이트를 했는데, 이는 실수였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작년에 데이트를 하면서 배운 것은 누군가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와 가장 잘 맞지 않는 사람들과 데이트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녀는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즈' 쇼를 통해 TV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나는 최근에 연애에서 벗어났지만 꿈에 그리던 남자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작년에 저지른 데이트 실수 이후 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치와 결별한 디아스는 이제 맨시티에서 축구에 집중하고 있다. 디아스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1월 27일(한국 시간) 토트넘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 이어 2월 1일(한국 시간) 번리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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