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한동훈 비대위원장,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

윤신영 기자 2024. 1. 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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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방문해 소방관계자로부터 화재 대응 보고를 받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 방문 이전 서천특화시장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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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에 방문해 화재진압 과정을 보고 받았다. 사진=김영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방문해 소방관계자로부터 화재 대응 보고를 받았다.

이후 윤 대통령은 10여 분 가량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떠났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 방문 이전 서천특화시장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그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색 구조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화재 피해 상인들은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신들을 만나지 않고 떠났다'며 호소하기도 했다.

한 피해 상인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우리를 만나러 온다고 해 아침부터 지금껏 기다렸지만 만나지 않고 떠났다"며 "한 곳에 모여 있게 해 만나러 나올 수도 없었다"고 분개했다.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은 23일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이 아침부터 기다렸던 자신들을 만나지 않고 떠났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윤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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