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부상 큰 '살라' 한 달 결장 우려...아프리카네이션스컵 복귀가 최우선"
최종봉 2024. 1. 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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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가대표이자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이집트 축구 협회는 "만약 살라의 집중 재활 치료가 빠르게 끝나고 이집트가 AFCON 8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다시 살라를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살라 역시 AFCON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살라가 소속된 이집트는 AFCON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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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가대표이자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살라는 지난 18일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이하 AFCON)에서 가나와의 경기중 전반 45분 햄스트링 문제로 교체됐다.
정밀 진단 결과 근육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곧장 소속팀인 리버풀로 돌아가 회복에 전념했다.
리버풀은 살라의 몸을 정밀 진단한 결과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했으며 약 3~4주 결장을 예상했다.
이집트 축구 협회는 "만약 살라의 집중 재활 치료가 빠르게 끝나고 이집트가 AFCON 8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다시 살라를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살라 역시 AFCON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살라가 소속된 이집트는 AFCON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2006년, 2008년, 2010년 3회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으며 2017년과 2021년에는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집트는 22일 카보베르데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으며 AFCON 16강에 진출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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