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배달 음식점, 안심 주방 만들기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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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배달음식점 안심 주방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생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의 주방 후드와 덕트에 대한 청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 시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배달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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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후드 청소와
위생관리 컨설팅 지원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배달음식점 안심 주방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생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의 주방 후드와 덕트에 대한 청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역 내 음식점 30개소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규모 영세업소, 찌든 기름때 우려 중국집, 치킨집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업소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청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주방 위생관리 컨설팅도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 시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배달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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