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휴대전화로 치매 진단·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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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치매를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북 증평군 보건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휴대전화 모바일 앱 '인지 케어'를 도입·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소영 증평군 보건소 치매관리팀 주무관은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 증진, 치매 예방 등을 위해 모바일 앱 인지 케어를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적극적인 참여·활용으로 지역 주민 치매 발생률이 낮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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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치매를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북 증평군 보건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휴대전화 모바일 앱 ‘인지 케어’를 도입·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증평군 보건소는 이날 ‘인지 케어’를 개발한 모바일 앱 개발 업체 ㅎ사와 업무협약을 했다.
‘인지 케어’는 치매 검사, 걷기·글쓰기 등 치매 예방 실천, 퀴즈로 푸는 치매 예방 등 프로그램이 설치돼 휴대전화 온라인으로 치매 진단과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앱을 내려받으면, 3월께부터 이용할 수 있다. 증평군민 누구나 앱을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소영 증평군 보건소 치매관리팀 주무관은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 증진, 치매 예방 등을 위해 모바일 앱 인지 케어를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적극적인 참여·활용으로 지역 주민 치매 발생률이 낮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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