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이선균 협박' 3억 가로챈 전직 배우·유흥업소 실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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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5천만원을 가로챈 전직 배우와 유흥업소 여실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전직 영화배우 A씨와 유흥업소 실장 B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에게 연락해 마약을 투약한 B씨를 구속시킬 건데 돈도 받아야겠다고 협박해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인천시의회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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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협박' 3억 가로챈 전직 배우·유흥업소 실장 기소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5천만원을 가로챈 전직 배우와 유흥업소 여실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전직 영화배우 A씨와 유흥업소 실장 B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에게 연락해 마약을 투약한 B씨를 구속시킬 건데 돈도 받아야겠다고 협박해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인천시의회, 전세사기 피해지원·예방교육 조례 추진
인천시의회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전세 계약이 끝난 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거나 임대인과 공인중개사의 사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돕는 '전세피해임차인 지원 조례안'을 최근 발의했습니다.
또 인천 초·중·고교에서 부동산과 주거권에 대한 교육을 하고, 교원 연수도 지원하는 '인천시교육청 부동산 교육 지원 조례안'도 함께 발의했습니다.
인천시, 대중교통 할인 '인천 I-패스' 5월 시행 예정
인천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할인 지원책인 '인천 I-패스'가 오는 5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없애고 무제한 지원합니다.
또 청년 범위가 19~34세인 K-패스와 달리 인천시는 39세까지로 연령대를 확대하고 6~18세 어린이·청소년도 대상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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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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