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외국 대학 무료 연수 '청년사다리' 확대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4. 1.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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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 330명으로 늘리고, 사업에 동참할 2개 시군도 26일까지 모집합니다.

청년 사다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3~4주간의 외국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청년복지사업입니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추진해 화성 에코팜랜드 등 13개를 연내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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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 대학 무료 연수 '청년사다리' 확대


경기도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 330명으로 늘리고, 사업에 동참할 2개 시군도 26일까지 모집합니다.

청년 사다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3~4주간의 외국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청년복지사업입니다.

경도는 올해 9개 외국대학에 30명씩 모두 270명의 연수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2개 외국대학은 2개 시군과 함께 사업비를 50%씩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22개 공공건축물 추진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추진해 화성 에코팜랜드 등 13개를 연내 완료할 계획입니다.

22개 공공건축물 중 경기도 유기농산업복합센터 등 11개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옛 도청사 리모델링 사업 등 11개는 설계 중입니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부실시공 예방과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골조 공사 등 주요 공정에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체 품질검사도 시행합니다.

경기도, 행안부에 하천 오염사고 화성·평택시 지원 건의


경기도는 화재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한 화성시와 평택시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화성시 양감면 화재로 화성·평택시에 대규모 하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피해 수습과 긴급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교부를 건의한다"고 요청했습니다.

피해 지역에 대해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는 검토 의견서는 지난 18일 행안부에 제출했습니다.

안산 풍도·육도 섬주민에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경기도는 올해부터 안산시 풍도와 육도 주민들에게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합니다.

이들 섬 주민 150여명은 택배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과 별도로 추가 배송비를 평균 2500원가량 지불해 왔습니다.

경기도는 택배 1건당 3천원의 추가배송비를 먼저 지급하고 1인당 연간 40만원 한도까지 실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 5월부터 안전 귀가 서비스


경기 남양주시는 5월부터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험한 상황에 부닥쳤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위치가 전송되는 서비스입니다.

시내 천746곳에 설치된 폐쇄회로TV 5668대와 스마트폰 앱이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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