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4년만에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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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선진문화체험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다 코로나 여파로 중단했었다.
올해는 군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남 5명, 여 5명)이 미국 선진문화체험을 한다.
최재형 군수는 "선진교육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매도시 학생 간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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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선진문화체험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다 코로나 여파로 중단했었다.
올해는 군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남 5명, 여 5명)이 미국 선진문화체험을 한다. 이날부터 2월1일까지 8박10일간 일정이다.
연수 경비는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한다. 학생들은 자매도시인 미국 LA 인근 글렌데일시(시장 댄 브로트만) 지역에 머물며 로즈먼트 중학교 수업 참여, 미국 명문 UCLA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선진교육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매도시 학생 간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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