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초”…‘여배우 아닌 복서’ 이시영, 태극마크 달던 날 [MK★그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년 전, 오늘.
복싱 48kg 이하급 부문에 도전한 이시영(인천시청)은 토너먼트를 거쳐 2013년 4월 24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무대에 올랐다.
이시영은 이날 전형적인 아웃복싱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2014년 10월 30일부터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51kg 플라이급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스파링 연습을 하다가 어깨 탈골 부상을 입으면서 무산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배우’라고 청순하고 여리여리 하라는 법 있나. 의외의 건강미로 매력을 끌어올린 배우 이시영이 여배우의 색다른 이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제는 ‘만능 운동인’으로 통하지만, ‘여배우 복서’ ‘반전 여배우’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던 시절도 있었다. 이시영은 2010년 여자 복서 역할로 단막극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복싱에 입문했다.

2013년에는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하게 되면 1년 동안 국가대표로 내년 아시아선수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 것은 물론, 체급을 올려 51kg 이하로 선발될 경우에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 올림픽 참가도 가능했다.

이시영은 이날 전형적인 아웃복싱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진 못했지만, 긴 리치(공격거리)를 이용한 잽과 스트레이트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나갔다.
1라운드에서 상대의 기습적인 원투 스트레이트에 안면을 얻어맞아 2-4로 뒤진 이시영은 2라운드에서도 7-9로 끌려갔다. 상대의 위력적인 펀치에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복서로도 멋진 활약을 한 그는 2014년 복싱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자신의 마지막 대회로 준비했던 전국체전은 갑작스런 어깨 탈골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된 것.

이로써 이시영은 2년간 소속돼 복싱선수로 활동했던 인천시청을 떠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아쉬움은 기부로 달랬다. 인천 체육회에 장비 교체나 훈련 지원 등 복싱에 사용될 수 있게끔 후원금을 기부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권 “현아랑 친해…갑자기 무슨 일?” 손절설 정면 반박 [MK★이슈] - MK스포츠
- 용준형, ♥현아와 열애 직접 인정…“서로 긍정적 에너지 받고 있어” [MK★이슈] - MK스포츠
- 청순하게? 발랄하게? 여돌 원탑 반묶음 “하프 스타일링”[MK★OOTD] - MK스포츠
- ‘화.보.장.인’ 카리나, 대담한 레드립..‘냉미녀’에게 찰떡이네[MK★OOTD] - MK스포츠
- ‘국경 없는 우정’ 이상화·고다이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서 6년 만에 재회 - MK스포츠
- 엠비드, 샌안토니오 상대로 70득점 맹활약...구단 기록 경신 - MK스포츠
- SSG, 새로운 BI로 프론티어 정신 확립+인천야구 해리티지 계승한다 - MK스포츠
- ‘토미 존 후예’ 팩스턴, 1년 1200만$에 다저스행...류현진 계약 기준 되나 - MK스포츠
- ‘8강 이상 노린다며?’ ‘종이호랑이’ 우레이와 중국, 1골도 못 넣고 ‘광탈’ 위기…中매체
- SSG랜더스, 2024·25시즌 응원/이벤트 대행업체 선정 입찰 진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