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자체 수입 2백억 원 첫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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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1999년 법인화 이후 처음으로 자체 수입 2백억 원을 넘겼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도 예산결산 결과 공연 관람료, 대관료, 임대 수입 등으로 이뤄진 자체 수입이 전년 대비 18% 늘어난 2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소속 예술단 중심으로 진행한 공연 수입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76억 원에 달해 재정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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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1999년 법인화 이후 처음으로 자체 수입 2백억 원을 넘겼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도 예산결산 결과 공연 관람료, 대관료, 임대 수입 등으로 이뤄진 자체 수입이 전년 대비 18% 늘어난 2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소속 예술단 중심으로 진행한 공연 수입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76억 원에 달해 재정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2022년 대관 중심에서 벗어나 '제작극장'으로 전환을 선언하고 소속 예술단들의 자체 공연 제작 비중을 확대해 왔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무용단의 '일무' 서울시오페라단의 '투란도트' 서울시뮤지컬단의 '다시, 봄' 서울시합창단의 '가곡시대' 서울시극단의 '키스' 등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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