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극장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극 '아트'까지… 옥주현-엄기준 화려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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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공연이 극장가를 찾는다.
1월 '스쿨오브락' 내한 공연 등으로 24년 공연계에 포문이 열린 가운데 2월 더 다양한 무대가 관객을 찾아온다.
2월 27일 대극장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프랑스 혁명의 흐름을 노래한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 공연을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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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이후 다룬 '여기, 피화당'→'로미오와 줄리엣' 원작으로 한 '알앤제이'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2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공연이 극장가를 찾는다.
1월 '스쿨오브락' 내한 공연 등으로 24년 공연계에 포문이 열린 가운데 2월 더 다양한 무대가 관객을 찾아온다.
먼저 뮤지컬에서 오는 2월 7일 '여기, 피화당'이 초연을 올린다. '여기, 피화당'은 병자호란이 끝난 17세기 조선, 청나라 인질에서 풀려나 고국으로 돌아온 여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 피화당'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또 2월 16일 그리스 구전설화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이솝이야기'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을 찾아온다. '이솝이야기'는 2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2월 27일 대극장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프랑스 혁명의 흐름을 노래한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 공연을 개막한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향과 이지혜,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이 캐스팅돼 화려한 라인업을 알렸다.
이밖에도 암에 걸린 7살 소녀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마이 리틀 프리마돈나'(창원),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요나가 만나 여행을 펼치는 'ABBA(아바)' 등이 2월 뮤지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극 또한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있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가톨릭계 학교의 남학생 4명을 이야기하는 '알앤제이(R&J)'가 오는 2월 7일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을 찾는다.
2월 13일에는 그림 한 점 때문에 우정에 난항을 겪는 세 남자의 '아트'가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출연자로 엄기준, 성훈, 박은석, 이호산 등 매체에서 역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돼 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외에도 서른 살 남녀가 기차여행을 떠나는 연극 '정동진', 추락해버린 천재들의 이야기 '비클래스', 은둔형 외톨이를 소재로 하는 '다락방'과 조선 왕조 초기의 강원도를 다룬 '화전', 만성 체력 저하증상으로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비의 삶을 이야기하는 '비(Bea)'등이 극장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사진=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포스터, 연극 '알앤제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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