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 주택건설협 광주전남회장 "사업 역량·여건 개선 노력"

김재선 2024. 1. 23.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23일 "새해에는 협회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들의 사업역량 강화와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욱더 내실 있는 협회 운영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에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대한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23일 "새해에는 협회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들의 사업역량 강화와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욱더 내실 있는 협회 운영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에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앙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합리적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광역·기초단체를 비롯한 인허가 기관은 물론 각종 유관기관과 단체, 지역 언론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천개가 넘는 회원사 간 친목 도모와 부동산 시장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기회와 소통의 장도 마련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이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30여년 동안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후 주택 311가구를 무료로 개·보수하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추천을 받아 사회 저소득층 시설과 주택의 개·보수도 10년째 이어왔다.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사랑의 연탄나눔, 화재 취약 시설과 가구에 소화기 지원 등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정 회장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배려로 회원사들이 전국을 무대로 사업을 선도할 만큼 성장을 이뤘다"며 "대형 건설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품질 개선과 합리적 분양가격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