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과학자, 미국이 포기한 마하 7 속도 레일건 포탄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해군 과학자들이 미국이 개발하다 포기한 음속 7배 속도의 레일건 포탄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공정대학 국가핵심전자기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은 지난해 11월 해군공정대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해군 과학자들이 미국이 개발하다 포기한 음속 7배 속도의 레일건 포탄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공정대학 국가핵심전자기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은 지난해 11월 해군공정대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개발된 포탄이 강력한 전자기 건으로 추진되며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신호를 받으며 목표물을 타격할 때까지 비행경로를 계속 조정하며 오차범위를 15m 안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또 1초에 2천500m를 날아가는 엄청난 속도에서 이런 정확도를 보이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탱크 같은 움직이는 소형 표적을 겨냥하기에는 불충분하지만 군함이나 항구 같은 더 큰 목표물을 겨누는 데는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군이 전자건이나 코일건에서 발사되는 마하 5의 속도로 날아가는 발사체를 구상하고 개발에 나섰으나 실패했고 2021년 전자기 레일건 프로그램을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아"...한동훈 '마이웨이' [Y녹취록]
- "이재명 앞에선 두렵다"...분리 재판 요청한 피고인 [Y녹취록]
- 반려동물 조의금에 49재까지...전용 법당도 생겨 [앵커리포트]
- "디지털 기기 사용 1시간 늘면 수학 점수 3점 하락"
- 선생님 앞 알몸 만세…日서 논란된 ‘물방울 검사’가 뭐길래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운명의 날'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오늘 선고...이 시각 법원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