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동맹체 원월드 전용 라운지 오픈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1. 23.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항공동맹체 '원월드 얼라이언스' 관련 항공사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가 문을 열었다.

원월드는 캐세이퍼시픽을 포함한 13개 회원 항공사와 20여 개 이상의 제휴 항공사들이 가입 및 구성하고 있는 항공동맹체이다.

인천국제공항의 원월드 라운지는 해당국가의 국적 항공사 회원이 없는 가운데 개장하는 첫 사례다.

원월드 소속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승객과 항공사별로 일정 등급 이상인 멤버십 회원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세이퍼시픽 등 원월드 회원·제휴 항공사 회원 이용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항공동맹체 ‘원월드 얼라이언스’ 관련 항공사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가 문을 열었다.

원월드는 캐세이퍼시픽을 포함한 13개 회원 항공사와 20여 개 이상의 제휴 항공사들이 가입 및 구성하고 있는 항공동맹체이다.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와 함께 세계 3대 항공동맹체로 불린다.

인천국제공항의 원월드 라운지는 해당국가의 국적 항공사 회원이 없는 가운데 개장하는 첫 사례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는 원월드 소속 항공사는 7개다. 캐세이퍼시픽, 아메리칸항공, 핀에어, 말레이시아항공, 콴타스항공, 카타르항공, 스리랑카항공 등이다.

인천국제공항 원월드 라운지는 제1여객터미널 4층 28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했다. 오전7시30분부터 오후11시45분까지(월요일, 토요일은 오전 4시 30분부터) 운영한다. 555㎡ 규모로 최대 148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원월드 소속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승객과 항공사별로 일정 등급 이상인 멤버십 회원이 이용할 수 있다. 원월드 에메랄드와 사파이어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