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교육 환경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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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행정국 2024년 업무 설명회를 열고 "교육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구 행정국장은 "2024년에는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교육 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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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행정국 2024년 업무 설명회를 열고 "교육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구 행정국장은 “2024년에는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교육 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아이로(路) 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확대 ▲통학 편의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학교 복합시설 활성화 ▲쾌적한 학교 화장실 조성 ▲미활용 폐교, 적극적 활용 추진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 설립 본격화에 집중한다.
‘아이로(路) 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학교를 2023년 29개 학교에서 올해 60개 학교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경우 현재 2021년 대상 학교(40개) 중 5개 학교는 완공했고 35개 학교는 공사 중이다.
2022년 대상 학교(25개)는 설계 중이거나 설계를 마쳤다. 2023년 대상 학교(20개)는 교육부의 심의를 완료(9개)했거나 심의 중이다.
2024~2025년 대상 학교(47개)는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2024~2028년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에 따라 연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완성 학교에 대한 사후 컨설팅, 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경우 총괄 자문가 제도 신설 등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 복합시설 사업은 현재 중리초등학교, 도계중학교, 통영중앙중학교, 사남초등학교 4개 학교가 운영 중이고 증산중학교는 학교 복합시설을 구축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석금산중학교, 고현1초등학교, 하이초등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남형 학교 복합화 모델 개발과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경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20년 이상 노후 화장실 개선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4년간, 215개 학교, 730실을 대상으로 예산 763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의 중요기록물 50만여 점을 한 곳에 영구 보존하고 도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이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190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창원시 북면 옛 창북중학교를 새 단장하며, 지상 3층, 총면적 4249㎡ 규모로 내년 7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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