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에게 이런 면이”…술 취해 카메라에 “술 안 마시면 가”

지난 22일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 배우 이지아가 술에 취해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배우 이지아가 술에 취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방송 말미에 다음 주 예고편이 나왔는데, 영상에는 신동엽과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하는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술에 많이 취한 듯 보이는 신동엽은 이지아, 강기영과 즐겁고 편한 시간을 보냈고, 세 사람의 술자리는 2차로 이어졌다.

2차 술자리에서 이지아는 촬영 중인 사실을 알아채고 “여기에도 카메라가 있네”라면서 카메라에 얼굴을 밀착한 후 “여기까지 따라온 거냐? 술 안 마시는 사람은 가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잘한다. 잘한다. 빨리 가라 그래라”라고 외쳐 주변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지아와 강기영은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각각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을 연기한다.

첫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8시50분이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