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에 최도일 서울대 교수

조승한 2024. 1.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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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제33대 학회장에 최도일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가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최 신임 학회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식물면역연구센터 소장과 국제 가지과 식물연구 컨소시엄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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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일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제33대 학회장에 최도일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가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1년이다.

최 신임 학회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2006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했다. 한국연구재단 식물면역연구센터 소장과 국제 가지과 식물연구 컨소시엄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최 학회장은 "생명과학계의 중심에서 학회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행사를 통한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지는 장을 마련해 미래 지향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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