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올해도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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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청년허브센터)는 '2024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이 도내 공공기관·기업 내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청년들이 직무 체험을 통해 직장생활을 경험, 실제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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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3개 공공기관 및 기업서 5주간 직무체험 지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청년허브센터)는 ‘2024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월23일까지 한 달 간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이 도내 공공기관·기업 내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인의 적성과 전공에 부합하는 참여기관·기업을 선택해 인턴십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 대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는 총 312명(상반기 154명, 하반기 158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올 상반기 사업은 33개소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151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도내 청년(18~39세)으로 확대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신청자는 781명에 달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의 경우 1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센터는 참여자에게는 인턴 활동과 더불어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실전 경험과 취업 지식까지 함양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청년들이 직무 체험을 통해 직장생활을 경험, 실제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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