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컨트롤형 테니스 라켓 'CX 시리즈' 선봬

한종훈 기자 2024. 1.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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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테니스 헤리티지 브랜드 던롭은 컨트롤형 테니스 라켓 'CX 시리즈'를 출시한다.

CX 시리즈 라켓은 과거 1980년대의 테니스 시장의 전설적인 던롭 MAX 200G의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을 최대한 계승했다.

던롭의 독창적인 스트링 베드인 '파워 그리드 스트링 기술+'를 적용해 중앙 부분의 스트링 베드 간격을 2mm씩 넓혔다.

메인 스트링의 동작성을 키움과 동시에 파워와 스핀 성능까지 향상시켜 전체적인 컨트롤이 더욱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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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테니스 브랜드 던롭은 컨트롤형 테니스 라켓 ‘CX 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테니스 헤리티지 브랜드 던롭은 컨트롤형 테니스 라켓 'CX 시리즈'를 출시한다.

CX 시리즈 라켓은 과거 1980년대의 테니스 시장의 전설적인 던롭 MAX 200G의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을 최대한 계승했다. CX 200 TOUR 18X20, CX 200 TOUR 16X19, CX 200, CX 200 LS, CX 400 TOUR, CX 400으로 총 6종류의 프레임을 전개한다.

핵심 기술력은 컨트롤 프레임 지오메트리다. 라켓 10시부터 2시까지의 프레임 구조를 이전 모델 대비 직사각형에 가까운 박스형으로 제작했다. 볼과 볼의 접촉시간(물림)을 늘림으로 탄력성을 높이고 터치감을 향상시켰다.

또 해당 부분에 위치한 그로멧들은 유효 가동 범위가 0.5mm 늘어나 파워와 스핀 성능까지 확보했다. 라켓 프레임 12시의 정면 두께를 9mm로 얇게 만들어 공기 저항 감소율을 높여 보다 빠른 스윙 스피드를 실현했다.

던롭의 독창적인 스트링 베드인 '파워 그리드 스트링 기술+'를 적용해 중앙 부분의 스트링 베드 간격을 2mm씩 넓혔다. 메인 스트링의 동작성을 키움과 동시에 파워와 스핀 성능까지 향상시켜 전체적인 컨트롤이 더욱 쉬워졌다.

바이브로 쉴드를 통해 충격과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 고무를 프레임의 3시와 9시 부분 그리고 샤프트에 적용했다. 10시와 2시에는 BASF 사에서 만든 '소닉 코어'라는 특수 폼이 적용돼 이전 모델 대비 진동 억제 성능을 13% 증가시켰다. 더욱 편안한 타구감의 배경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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