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67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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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원 발의안 15건, 시장 제출안 50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 6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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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의원 등 5분 발언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원 발의안 15건, 시장 제출안 50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 6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송활섭 의원이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정책’ △정명국 의원이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 세부전략’, △민경배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 지원대책’ △김민숙 의원이 ‘대전형 양육수당 축소 대책 마련’, △송대윤 의원이 ‘재정위기 및 공공기관 유출 방지 대책' △박종선 의원이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변경'을 촉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충청 560만 인구의 생활경제권을 하나로 묶는 ‘충청 메가시티’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위해 대전시와 금산군의 행정구역 통합·변경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는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 과학기술 클러스터 조성 등 경제기반을 다지고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중에 있지만 개발 가능한 토지가 현저히 부족하다"며 "금산군을 통합한다면 인구 증가를 통한 세수 증가와 토지 자원 확보를 기반으로 전방위적 경제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대전의 미래를 위한 의정 역량을 발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을 받들어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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