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업무 확충 및 다양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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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기업들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업무의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전날 관내 기업 ㈜깔로, 다인에듀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식에서 ㈜깔로는 자원봉사 참여 증진 캠페인 홍보 및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다인에듀는 무상으로 외국어 강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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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기업들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업무의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전날 관내 기업 ㈜깔로, 다인에듀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식에서 ㈜깔로는 자원봉사 참여 증진 캠페인 홍보 및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다인에듀는 무상으로 외국어 강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온라인 사회 참여플랫폼 개발 기업인 ㈜깔로는 앞서 지난해 12월 아동 방한용품을 후원한 가운데 신학기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용품 세트를 지원할 계획을 밝히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온라인 외국어 강의 기업인 다인에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영어와 스페인어 회화교육을 제공한다. 다인에듀는 지난해 8월 엘살바도르 잼버리 대원들이 안양시를 방문했을 때 통역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해서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김성욱 ㈜깔로 대표는 “활발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했고, 황부연 다인에듀 대표는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에게도 영어와 스페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양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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