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내 사이즈 보이면 안 묻고 사…괜찮은 사람”

김지우 기자 2024. 1. 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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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운동화 잘 사주는 연인 마이큐를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2년만에 돌아온 김나영의 찐사랑 운동화 몽땅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다양한 색깔의 나이키 코르테즈 운동화를 소개했다. 김나영은 “코르테즈가 언제부터인가 되게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컬러들이 막 쏟아져 나온다. 저도 그 컬러들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김나영은 ‘체리블라썸‘ 모델을 집어 들며 “얘는 진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옥션 같은 데서 구해주셨다. 막내피디(마이큐)가. 마블 형식으로 되어있고, 좀 새틴 같은 느낌”이라고 디자인을 설명했다.

이후 보라색 코르테즈를 공개하며 “이건 진짜 처음 보시는 거 아니냐. 진짜 예쁜 퍼플이다. 약간 빈티지하다. 이것도 막내피디님이 옥션 같은 데서 구해주셨다”고 자랑했다.

제작진이 “막내피디님 부업 하시냐”며 웃자 김나영은 “워낙 스니커즈를 좋아해서 제 사이즈가 있으면 그냥 물어보지 않고 사 오더라. 괜찮은 사람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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