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P, 호실적 전망에…셀트리온제약 제치고 코스닥 시총 5위[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증권가에서 실적 개선 전망을 내놓고 있는 HPSP가 6거래일 연속으로 오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HPSP는 전날보다 5.64% 상승한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PSP의 시총은 4조1919억원으로 447억원가량 차이를 벌린 상황이다.
HPSP가 선전을 이어가는 까닭은 증권가에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HPSP는 전날보다 5.64% 상승한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연일 강세가 이어지면서 5만원대에 진입한 상황이다.
반면 셀트리온 제약은 같은 시각 주가가 2.24% 떨어지면서 시총이 4조1472억원까지 주저앉았다. HPSP의 시총은 4조1919억원으로 447억원가량 차이를 벌린 상황이다.
HPSP가 선전을 이어가는 까닭은 증권가에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차용호 이베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가 증가하고, 설비투자 대부분이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선단 공정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 100%가 선단 공정에 집중된 HPSP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지난해 감소했던 메모리 설비 투자가 올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메모리와 메모리 다수 고객을 확보한 HPSP가 투자 회복의 수혜를 직접 받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베트남 강하다” 손흥민 덕담에도 베트남 국민 부글부글 끓는 속사연은 [신짜오 베트남] - 매
- [영상] “이젠 아재폰 아니에요”…콘서트장 필수템 등극한 이 폰 - 매일경제
- “1억이면 제네시스 대신 카니발”…성공하면 타는 車, 내릴 때 뿌듯 [카슐랭] - 매일경제
- “떳떳하고 싶다”는 전청조에 작심 발언한 재판장...이유가 - 매일경제
- “우리 국민 살 집도 모자란데”…중국인들, 한국 땅·아파트 소유 급증 - 매일경제
- ‘대감집 직원’ 300만명 시대…머리숫자로도 이 회사가 1등이네 - 매일경제
- 둘로 쩍 갈라진 국힘…“한동훈 책임져라” “비서실장 물러나라” - 매일경제
- 64년간 나올 쓰레기라니…노토 강진에 일본서 폐기물 80만t 발생 - 매일경제
- “선생님 앞 벌거 벗은 채 ‘만세’”…日 수학여행 ‘물방울 검사’ 논란 - 매일경제
- ‘국경 없는 우정’ 이상화·고다이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서 6년 만에 재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