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선 박광온, 수원정 예비후보등록 '4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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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3선의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65)이 23일 제22대 총선 수원정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의원은 지난 2014년 재보궐선거로 수원정에서 금배지를 달았고, 이후 2016년·2020년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지역구를 지켰다.
수원정선거구에는 박 의원 외에 김준혁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55), 이수정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60)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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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국회의원 3선의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65)이 23일 제22대 총선 수원정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4선 도전을 공식화 한 것이다.
박 의원은 지난 2014년 재보궐선거로 수원정에서 금배지를 달았고, 이후 2016년·2020년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지역구를 지켰다.
박 의원은 "완전히 새로운 정치로 윤석열정권의 오만한 정치, 무능한 경제를 끝내겠다"며 "민생정치·통합정치·책임정치·미래정치로 '정치의 봄'을 시작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성장으로 경제의 봄을, 한반도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의 봄을, 영통구 시민 누구나 희망을 품는 청년의 봄, 여성의 봄, 자영업자의 봄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해남 출신인 박 의원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했으며, 1984년 MBC에 입사해 앵커, 논설위원, 보도국장을 지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수석대변인, 경기도당위원장, 최고위원, 사무총장,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수원정선거구에는 박 의원 외에 김준혁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55), 이수정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60)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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