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테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KEP 흡수 합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035720)의 기술정보(IT)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물적 분할한 케이이피(KEP)를 흡수 합병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디케이테크인은 합병으로 유입되는 개발 인력, 기술 역량, 고객사 등을 기존 사업부와 통합해 서비스 경쟁력과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흡수 합병을 계기로 단순 비용 효율화 및 이익 성장을 넘어 B2B 시장에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카카오(035720)의 기술정보(IT)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물적 분할한 케이이피(KEP)를 흡수 합병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카카오가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강화하며 계열사 전반의 쇄신 작업을 본격화하는 중에 합병이 이뤄진 것이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정비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로 보인다.
KEP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비즈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신생 회사로, 이달 초 출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 브랜드 '카카오 i',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업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카카오워크' 등이 있다.
디케이테크인은 합병으로 유입되는 개발 인력, 기술 역량, 고객사 등을 기존 사업부와 통합해 서비스 경쟁력과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인트라넷, 근태관리, 전자결재, 경비지출관리 등 기업정보 솔루션은 카카오워크와의 결합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최적화한 종합 그룹웨어 워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흡수 합병을 계기로 단순 비용 효율화 및 이익 성장을 넘어 B2B 시장에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