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비원츠’, 美·日 시장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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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195940)은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비원츠는 지난해 7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
비원츠는 아마존에 입점한지 5개월 만에 매출액이 100%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비원츠는 일본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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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큐텐 재팬’선 매출 2100% 성장
HK이노엔(195940)은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비원츠는 지난해 7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 오는 2월에는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으로 유명한 로프트(LOFT)의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비원츠는 아마존에 입점한지 5개월 만에 매출액이 100%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제품 중 하나인 아이세럼패치는 눈가 주름개선 패치 카테고리 중 구매 순위 기준 13위를 차지했고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은 목 크림 카테고리 중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이세럼스틱과 아이세럼패치 모두 ‘아마존초이스’ 인증을 획득했다. 아마존초이스는 아마존에서 고객 후기, 품질,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비원츠는 일본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2022년 12월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에 입점한 후 1년 만에 매출액이 약 2100%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은 일본 내 대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기간 동안 리프팅크림 전체 제품 중 10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비원츠 브랜드 담당자는 “향후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콜라보 이벤트, 틱톡 챌린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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