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식 쇼핑몰 '서귀포in정' 올해 100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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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의 올해 100억원 규모 매출을 올리겠단 목표를 정했다.
2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in정'의 작년 매출액은 86억3000만원으로서 2022년 56억7000만원 대비 53% 증가했다.
서귀포시는 올해는 '서귀포in정' 입점 농가와 회원 수 확대, 물류·마케팅·홍보 강화 등 분야별 재정비를 통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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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의 올해 100억원 규모 매출을 올리겠단 목표를 정했다.
2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in정'의 작년 매출액은 86억3000만원으로서 2022년 56억7000만원 대비 53% 증가했다.
서귀포시는 올해는 '서귀포in정' 입점 농가와 회원 수 확대, 물류·마케팅·홍보 강화 등 분야별 재정비를 통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기준 270곳이었던 입점농가는 300곳으로 늘리고, 회원 수 또한 작년 5만6000명에서 올해 7만2000명으로 30% 확대하는 데 집중하겠단 게 서귀포시의 설명이다.
시는 또 올해 만감류 3종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다양한 혼합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서귀포in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서귀포in정'의 온라인 홍보는 물론, 관광·교육·연수 목적 방문객 대상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다른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과의 연계·교류를 통해 지역 내 미생산품 대상 기획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in정'은 지난 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일정으로 '최대 20% 할인' '10+1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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