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 농촌 미세먼지 저감 교육 진행

김광동 기자 2024. 1.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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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서 울산농협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농민 행동 요령으로 영농 폐기물과 부산물 소각 금지, 축사와 축산분뇨 관리 요령, 농작업시 행동요령, 농작물·농업시설물·농기계 관리 요령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교육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사항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결의문을 채택, 낭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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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여성농민 대상, 영농폐기물 소각 위해성 등 설명
참석자, 실천방안 반드시 지키겠다는 뜻 모아 결의문 채택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사진 가운데)가 23일 울산지역 여성농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홍보 교육과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교육에서 울산농협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농민 행동 요령으로 영농 폐기물과 부산물 소각 금지, 축사와 축산분뇨 관리 요령, 농작업시 행동요령, 농작물·농업시설물·농기계 관리 요령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교육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사항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결의문을 채택, 낭독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환옥 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농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창현 본부장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농협과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특히 울산농협 임직원은 정기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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