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통산 20승 리디아 고, 세계랭킹 9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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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세계랭킹 9위로 상승했다.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지난주 12위에서 3계단 상승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1년 2개월 만에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20승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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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지난주 12위에서 3계단 상승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1년 2개월 만에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20승을 채웠다.
리디아 고는 2022년 3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었지만,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해 세계랭킹이 12위까지 떨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세계 순위가 3계단 올라 9위가 됐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3위를 유지했고, 넬리 코르다(미국)와 이민지(호주)가 자리를 맞바꿔 4, 5위를 기록했다.
고진영(29)이 6위, 김효주(29)가 7위를 유지했고 신지애(36)도 15위, 양희영(35)도 16위를 기록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향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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