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IRP' 수익률 17.66%…은행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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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개인형퇴직연금(IRP)수익률은 17.66%로 은행권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 IRP 원금 비보장형의 지난해 말 기준 직전 1년 운용 수익률은 17.66%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광주은행 수익률은 ▲하나은행(13.93%) ▲농협은행(13.34%) ▲국민은행(13.32%) ▲신한은행(12.56%) ▲우리은행(12.40%)등 시중은행을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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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 IRP 원금 비보장형의 지난해 말 기준 직전 1년 운용 수익률은 17.66%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IRP는 퇴직연금 제도의 한 유형으로 일반 근로자뿐 아니라 공무원·군인 등 직역연금 가입자를 포함해 소득 있는 모든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연간 납입액의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한도는 기존 700만원이었는데 지난해부터 900만원으로 확대돼 '세테크'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세액공제율은 연간 총 급여액 5500만원 이하면 16.5%, 이를 초과하면 13.2%가 적용된다.
광주은행 수익률은 ▲하나은행(13.93%) ▲농협은행(13.34%) ▲국민은행(13.32%) ▲신한은행(12.56%) ▲우리은행(12.40%)등 시중은행을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14.26%)이 뒤를 이었으며, BNK경남은행과 DGB대구은행도 각각 13.31%, 12.50%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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