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천면 하우스서 화재… 빠른 초기대응으로 주택번짐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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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우천면 비닐하우스 화재가 소방관들의 신속 대응력으로 인접한 주택화재를 막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전 09시 48분쯤 우천면의 한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횡성소방서는 펌프차 5대, 물탱크 2대 등 총 12대의 장비를 투입, 인명피해 없이 2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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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우천면 비닐하우스 화재가 소방관들의 신속 대응력으로 인접한 주택화재를 막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전 09시 48분쯤 우천면의 한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횡성소방서는 펌프차 5대, 물탱크 2대 등 총 12대의 장비를 투입, 인명피해 없이 2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하지만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화재가 발생한 하우스와 주택은 불과 1m도 채 안되는 거리에 위치에 있었다.
이에 황성백 현장대응단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우선적으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가스밸브 차단과 주택으로의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며 화재를 진압했고, 그 결과 주택은 인접한 처마만 일부 소실됐을 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화재확산을 막아 피해를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난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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