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봄철 앞두고 산불 대응 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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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봄철을 앞두고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45명 및 유급감시원 48명 선발 △산불 감시장비 점검 △산불홍보물 준비 △산불유관기관 및 비상연락망 정비 △산불 진화장비 정비 △산불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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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 방지 위해 읍·면별 파쇄기 운영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봄철을 앞두고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45명 및 유급감시원 48명 선발 △산불 감시장비 점검 △산불홍보물 준비 △산불유관기관 및 비상연락망 정비 △산불 진화장비 정비 △산불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읍면별 파쇄기 운영을 추진하고 183개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해 군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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