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단체·동아리에 100~300만원...'자유로운 청년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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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는 활력 있는 청년활동 지원하기 위해 청년단체에 최고 300만원, 청년동아리 활동에 최고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군포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단체별 최대 300만원, 청년동아리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단체·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홍보비, 소모품비, 강사비 등 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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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최대 300만원, 청년동아리 최대100만원 지원
이를 위해 군포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며, 청년단체는 청년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이 활동해야 한다.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단체 및 동아리를 지원하며 지원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나 단순 친목도모, 일회성 행사·교육, 정치, 종교, 영리활동 목적을 가진 단체·동아리는 신청할 수 없다.
군포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단체별 최대 300만원, 청년동아리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단체·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홍보비, 소모품비, 강사비 등 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 및 동아리는 지방보조금 회계교육 이수 후, 단체·동아리 활동 외에도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성과공유회 등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행사에 참여 협조해야 한다.
신청은 2월 16일까지며, 기한 내 지원서류를 이메일 또는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년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신
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 후 4월경 최종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활동지원을 통해 활력있는 군포 청년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하며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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