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김새롬, 관리에 수억 써…“최강자는 울+써마지”
방송인 김새롬이 피부 관리 팁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는 ‘새롬언니의 피부와 몸매 관리 비법! 모델이 알려주는데 이걸 참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새롬은 “18~19살에 데뷔했다. 1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어떤 관리를 해왔는지 알려드리고자 한다. 얘들아, 언니만 믿고 따라와. 언니가 그동안 수억 쓴 거 너희는 몇백 안에서 끊을 수 있게 시행착오를 줄여줄게”라고 운을 뗐다.
김새롬은 “20대 때는 피부과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만약 내 얼굴형을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그냥 마사지샵, 경락 이런 것만 해서 온몸을 순환시켜줘라”면서 “몸에 쓰레기통이 있다. 겨드랑이 림프 있는데, 배 아래 쪽 등. 몸에 내 노폐물을 모아놓는 곳들을 잘 풀어줄 수 있는 림프 순환을 위한 마사지샵만 가는 걸 추천한다. 피부과 갈 필요 없다. 돈만 버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30대가 되면 피부과 문턱을 그렇게 들락날락할 일이 생긴다”면서 “피부에서 제일 중요한 키워드가 두 개 있다. 바로 리프팅과 재생이다. 늘어지고 처지는 것에 대한 리프팅 무조건 해야 한다. 피부가 울퉁불퉁 푸석해지는 건 재생과 관련 있다”고 했다.
특히 “여태까지 진짜 많은 걸 해봤다”며 “제가 봤을 때 제일 한 방에 좋은 건 울+써마지인 것 같다. 울쎄라와 써마지. 울쎄라가 리프팅 최강자고 써마지가 재생 최강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30대 둘 다 추천하지 않는 건 있다. 얼굴에 뭘 넣는 건 안 했음 좋겠다. 얼굴 라인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고, 4050 돼서 해도 되니까 참고 참고 참다가 나중에 넣어라”고 덧붙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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