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캠프' 호주로 떠난 우아한 스포츠, 유소년들에 잊지 못할 추억 선물하다

조형호 2024. 1. 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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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농구클럽 '우아한스포츠'가 호주 시드니로 NBA 캠프를 떠났다.

우아한스포츠는 지난 13일부터 3주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NBA BASKETBALL SCHOOL로 스포츠 캠프를 떠났다.

우아한스포츠 이형민 원장은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선수들이 선진 농구를 경험하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쌓고 좋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NBA 캠프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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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유소년 농구클럽 ‘우아한스포츠’가 호주 시드니로 NBA 캠프를 떠났다.

우아한스포츠는 지난 13일부터 3주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NBA BASKETBALL SCHOOL로 스포츠 캠프를 떠났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캠프를 경험 중인 이들은 3주간 영어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

위코플레이(WECOPLAY)와 함께 주최하는 이 캠프는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농구 유망주와 더불어 농구에 흥미를 느끼는 유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경험을 쌓기 위해 찾고 있는 행사라고 한다. 우아한스포츠 또한 학생들에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행사에 참여 중이다.

현지에서 3주간 영어 수업과 더불어 NBA BASKETBALL SCHOOL의 농구 레슨을 경험한다. 현지 픽업게임, 오페라하우스 러닝, NBA샵 투어 이외에도 수영과 서핑,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포함해 시드니 대학 견학, 호주 문화 경험 등을 위해 호주로 향했다.

우아한스포츠 이형민 원장은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선수들이 선진 농구를 경험하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쌓고 좋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NBA 캠프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

이어 “농구라는 수단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이러한 색다른 경험을 통해서 농구 실력 이외에도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시야를 폭넓게 만들고 선수들이 얻어가는 것이 많아지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선수들의 대한 지도 철학을 나타내기도 했다.

NBA 캠프 이외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힘차게 2024년을 시작한 우아한스포츠다. 엘리트 전문 선수준비반을 개설한 우아한스포츠는 엘리트 농구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전문 선수 출신 코치진이 엘리트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에게 적응과 시스템 이해를 선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했다.

이형민 원장은 “선수준비반을 개설에 유소년 농구와 엘리트 농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 뿐만 아니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동호인부 모두 다가오는 2024년 제천 전국농구대회를 비롯해 더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통해 경기 감각과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다. 특히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동호인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우아한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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