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틈새 돌봄’…“돌봄교실 공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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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겨울방학 기간 중 돌봄교실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틈새 돌봄'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괴산행복교육지구는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청소년 카페 활용 지역연계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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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겨울방학 기간 중 돌봄교실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틈새 돌봄’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괴산행복교육지구는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청소년 카페 활용 지역연계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괴산에서는 청소년카페어스, 청소년북까페 북두칠성, 청천엄마랑, 하늘지기 꿈터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카페 활용 지역연계돌봄교실은 학생들의 쉼과 배움을 지원하고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치 공간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몸근육·마음근육을 키우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괴산자연드림파크 수영장을 활용한 수영교실과 축구교실, 문화·예술 체험 및 괴산교육도서관 연계 독서활동, 청소년 스스로 동아리 등도 운영하며 교육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다차원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온마을 학습망이 되어 교육을 매개로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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