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재건축 마치고 24일 개원…47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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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재건축을 시작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유관 기관장,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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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억원 들여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 진료공간 확충도
지난 2021년 재건축을 시작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유관 기관장,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472억원이 투입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기존 65개 진료용 의자를 110개로 확대했으며, 최신 장비와 의료진을 확충해 진료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임플란트센터와 스케일링센터 등 전문치료센터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치과병원과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하는 통로를 지하 1층에 설치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보훈부는 이번 치과병원 개원 외에도 ‘진료-재활-요양’을 아우르는 융합형 의료 기반시설의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부산 보훈요양병원을 개원하고, 9월에는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를 완공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478억원을 투입해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의 진료공간 확충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고품격 보훈의료체계를 갖춰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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