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원천기술 연구

박응진 기자 2024. 1.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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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23일 대전 소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의 문을 처음 열었다.

방사청에 따르면 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는 오는 2029년까지 6년(72개월) 동안 약 244억원을 투자해, 고전적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무기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국방 양자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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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9년까지 6년 동안 약 244억원 투자, 전문인력도 양성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방위사업청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23일 대전 소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의 문을 처음 열었다.

방사청에 따르면 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는 오는 2029년까지 6년(72개월) 동안 약 244억원을 투자해, 고전적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무기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국방 양자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 인력의 기술 잠재력을 국방기술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 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기반기술 확보와 우수인력의 국방 연구개발 참여 유도를 위해 특화연구센터를 적극적으로 개소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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